MAZDA RX-7 아크릴도색 도전.

지난번 MAZDA 767B의 아크릴도색 실패와,

아크릴도료의 특성을 경험삼아,

 

2차도전을 하게되었습니다.

 

아크리도료는 광을내기가 힘들어,

오토부분에서 외면을 받고있고,

참고 자료를 찾기도 힘들어서,

애를 좀 먹었지만,

 

이모든것이 용서되는 장점이 있으니,..

그건 바로 냄새일겁니다.

 

시로코600짜리 자작스프레이 부스와 같이 사용할경우,

냄새는 거의나지 않아서, 가족들의 눈치를 보지않고,

언제나 도색 스트레스 없이 작업할수있어 최고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도료는 서페이서만 바예호를 사용하고,

모두 타미야 아크릴도료만 사용했습니다.

 

타미야에서 아크릴 서페이서가 나오면 갈아타고 싶네요.

바예호는 자동차모형에 비추합니다.

바예호 아크릴 화이트 서페이서를 올렸습니다.

아크릴 서페이서는 조금씩 연하게 차곡차곡 올리는게 최대 관건이네요.

아크릴 서페이서는 뭐랄까?

도색표면이 수채화 물감으로 칠한 느낌이 강하게 납니다.

서페이서 24시간 건조후 본도색올렸습니다.

별문제 없이 잘 올라간것 같네요.

바디 도색이 건조될때 까지,

내부도색과 조립을 진행합니다.

광택이 필요하지않은 일반도색은,

건조시간 1시간정도면, 작업이 가능합니다.

샤시가 우주 충실하게 재현되어있어서 놀랐습니다.

일반 모노코크바디는 저렇게 차체바닥색이 바디색과 같이 되어있더군요.

웨더링을 해주려다가,

그냥 깔끔한것이 더 이쁠것 같아서, 그대로 조립합니다.

내부는 간단하게 시트류만 분활도색 해줬습니다.

간단해서 좋네요..ㅎㅎ

 

타미야 유광마감재 4번 올리고,

48시간 건조후 광택한번내어 봤습니다.

이정도면 그냥 락커대용으로 충분히 가능하겠는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