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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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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난 대마도투어 1일차 (하타카츠-미네마치) 대마도투어 1일차 (하타카츠-미네마치) 자전거를 입문13년만에, 나홀로 여행을 떠나보기로 용기를 내었습니다. 여행지는 부산에서 가까운 대마도! 대마도는 히타카츠항에서 이즈하라항로 단거리로는 74km정도 논스톱으로 달리면 간절곶 수준입니다만... 죽어라고 달리면 무슨경치를 보고 무엇을 느낄까?하는 생각과, 고도차이가 생각보다 나는것같아서 중간에 한번을 쉬어주어야 할것 같았습니다. 히타카츠항과 이즈하라항부근에 호텔은 많은 관광객으로 인터넷으로 숙소를 잡을수있지만, 중간부분인 미네마치의 경우엔 워낙 시골오지라서 호텔은 고사하고, 민박집도 찾기가 어려운 실정이였습니다. 그래도 꼭 가겠는다는 의지로 잔머리를 굴려서, 미네피크 민숙의 연락처를 알아내었고,구글번역기의 능력을 믿고 무작정 전화를 했죠. 그런데 구글번역..
비밥드론과 함께한 대마도 자전거투어 intro영상. 나홀로 시작한 대마도 자전거투어 (하타카츠-미네마치-이즈하라 10/15~10/17) 비밥드론2와 함께한 대마도 자전거 투어 인트로 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경치가 좋아서 가장 큰기대를 했던 에보타시케 전망대는 정작빗속의 우중라이딩으로, 제일 힘들게 업힐하며 올라간 저에게 안개로 화답해주었네요..ㅠㅠ 뭐.. 이런 예측불가능한것이 여행의 묘미일거라는 최면중입니다.ㅎㅎ 본편영상은 여행후 제가 타임퓨어중이므로 언제가 될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인트로영상만 먼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