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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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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떠난 대마도투어 3일차 대마도투어 3일차 (이즈하라-우치야마-이즈하라) 내일 이즈하라에서 4시 배편으로 돌아가기때문에, 딱히 내일은 라이딩 일정이 없었습니다. 전날 이래저래 페북에 사진을 올리고 나니, 이런 댓글들이 달립니다.. 음.. 송골매 관측소라.. (송골매 관측소가 아니라 붉은새매 관측소라고하네요.) 어제와는 대조적으로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조선통신사 행렬 그림.. 화창한 이즈하라 시내. 여긴 정말 옛일본거리의 느낌이 그대로.. 옛느낌 그대로의 공작소 이즈하라대교? 오늘은 날씨가 예술이네요!! 덩그러니 혼자 있던 신사. 업힐이 시작됩니다. 여기 업힐은 금정산업힐정도 되는듯합니다. 어김없이 나오는 터널. 경치가 죽여줍니다.! 원래는 저아래 오우라해변을 가려했으나.. 다운이 있으면 업힐도 있는법, 그냥 위에서 내려다보는 ..
나홀로 떠난 대마도투어 2일차 (미네마치-이즈하라) 대마도투어 2일차 (미네마치-이즈하라) 미네마치에서 잠자기전 내일 일기예보를 보니, 하루왠종일 비소식이..ㅠㅠ 결국 우중라이딩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중간에 점심을 먹기가 곤란해서, 마트에서 간단하게 간식거리로 때우기로합니다. 와타즈미 신사로 가는길에 만난 거대 도리이.. 도리이(鳥居)는 전통적인 일본의 문으로 일반적으로 신사의 입구에서 발견된다. 도리이의 기본적인 구조는 두 개의 기둥이 서있고 기둥 꼭대기를 서로 연결하는 가사기(笠木)로 불리는 가로대가 놓여있는 형태이다. 제일 위에 있는 가로대의 약간 밑에 있는 두 번째 가로대는 누키(貫)라 부른다. 관광객들로 넘쳐나던 와타즈미신사. 특이한 도리이를 가진 와타즈미신사. 비는 그칠줄모르고.. 자전거 복장이라서 신사에 들어가는건 포기했습니다. 에보타시케 전..
비밥드론과 함께한 대마도 자전거투어 intro영상. 나홀로 시작한 대마도 자전거투어 (하타카츠-미네마치-이즈하라 10/15~10/17) 비밥드론2와 함께한 대마도 자전거 투어 인트로 영상을 만들어 봤습니다. 경치가 좋아서 가장 큰기대를 했던 에보타시케 전망대는 정작빗속의 우중라이딩으로, 제일 힘들게 업힐하며 올라간 저에게 안개로 화답해주었네요..ㅠㅠ 뭐.. 이런 예측불가능한것이 여행의 묘미일거라는 최면중입니다.ㅎㅎ 본편영상은 여행후 제가 타임퓨어중이므로 언제가 될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인트로영상만 먼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