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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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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믹스LX10 테스트..(부산 흰여울문화마을) 얼마전 구입한 여행용 카메라 루믹스 LX10을 가지고, 기능도 익힐겸.. 기분전환도 할겸. 겸사겸사 부산 흰여울문화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은 정말 몇년만인지..ㅠㅠ 남포동인데.. 어떻게 보면 참 일본거리 같기도하고..
야밤에 동네한바퀴... 이른 저녁시간에 어딜갈까 아무리 생각해도.. 마땅히 갈만한곳이 없네요.. 그냥 동네 한바퀴 둘러봅니다.. 예전 유년시절을 보낸 이곳은 이제.. 유흥가가 되어버렸네요.. 친구들과 숨박꼭질하며 뛰어놀던 골목길이 절 반기네요.. 저 넘어 보이는 재개발로 들어선 아파트는 마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것 같은 공간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이집이 제가 유년시절을 보내던곳입니다.. 옆엔 원룸으로 신축하고 있더군요.. 내가 뛰어놀고... 나의 아이들이 뛰어놀던 골목길이죠.. 저~기 골목끝엔 평상이 있었는데.. 무더운 여름엔 그 평상에서 동네 아주머니들과 밤새 놀다가 잠들던 기억이 납니다..ㅎㅎ 요즘 같으면 어림도 없는 소리죠?? 그옛집 옆에는 이렇게 호프집과 음식점으로... 요즘 보기드문 얼음집도 여전하네요.. 언제 이렇..
12/28일 온천천 야간 산책.. 핀제거 수술후 운동을 못하니.. 이거 근질근질하더군요.. 엉덩이도 들썩들썩하고.. 저녁먹고 소화도 시킬겸 온천천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DSLR은 왠지 오버같고 손도 시려울거 같아서.. 캐논파워샷으로 간단하게~ ㅎㅎ 8시가 조금 넘은 시간인데.. 추워서 그런지.. 인적이 드물어지네요.. 집앞에 공사중.. 사람들이 눈에 띄게 많이 없습니다. 가을까지 앉을자리가 없던 벤치.. 이제 한가로운게 쓸쓸해보이기도.. 부산의 랜드마크 온천천 시민공원.. 겨울의 한가한 모습입니다. 춥다고 생각했더니.. 역시 얼음이 얼었네요?? 인라인스케이트장도 썰렁하기 마찬가지.. 삼각대 없이 야경을 찍으려다가 손얼어서 죽을뻔!!! ㅜㅜ 간혹 분위기있는 카페가 보입니다. 이탈리아풍~~ 좀더 멋진 조명을 위해 기다렸지만.. 9시가 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