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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딩/라이딩정보

자전거의 종류

자전거에도 종류가 많습니다.

두발로 페달을 밟는게 틀려봐야 얼마나 틀리겠냐 하시겠지만은..

 

굉장히 다름니다..

또 각 분야별로 세분화가 되어있죠..

 

자전거는 몸이 직접 파워를 내야하는 기계이므로.

생각보다 미세한 차이에도 굉장히 다르게 느껴진답니다..

 

마치.. 옷의 종류처럼?

 

자전거는 크게 두분류로 나뉩니다.

산악자전거와 로드자전거,,

 

1. 첫번째 분류 산악자전거

   1.1 XC 자전거 (Cross Country)

      1.1.1 하드테일

             - 삼각형 프레임에 앞부분에만 서스펜션이 달려있는 크로스컨트리 경주용 자전거입니다.

                뒷부분에 별도의 서스펜션이 없어서 딱딱하다고 하여 하드테일(Hardtail)이라고도 부릅니다.

         

               

                 주로 앞 서스펜션의 트레블은 80-100mm 정도를 쓰며, 다소 지형이 험하지않은 등산로와같은 험로를

                  빠르게 주파하기위한 용도로 많이쓰입니다.

                  뒷샥이없어 힘전달의 손실이 적어 오르막이나 노면이 좋지않은 도로주행에 좋습니다.

               

   

     1.1.2 풀 서스펜션

             -  하드테일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프레임 뒷쪽에 샥을 단형태의 자전거입니다.

                앞쪽과 뒷쪽에 샥이있어 주로 (Full Suspension)이라고하며, 충격완화장치의 도움으로

                험로주파능력과  다운힐의 안정성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XC 자전거는 험로의 빠른주파능력 극대화에 촛점이 맞춰져있습니다..

   1.2 올마운틴 & 프리라이드 자전거

         - XC 자전거보다 더 험한지형을 주파하기위해 더큰 서스펜션의 트래블과 좀더 강한 부품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지오메트리도 다운힐에 맍게 촞점이 되었어.. 다운힐시 안정감을 주게 설계되어있습니다.

 

           평지나,업힐시 XC보단 속도가 나진 않지만 다운힐이나 험로주파에 XC보단 더많은 즐거움을 주는 자전거입니다.

           주로 XC로 입문하여 산악라이딩에 재미를 붙이시면 올마운틴의 매력에 빠지게됩니다.

 

 

올마운틴 & 프리라이드 자전거는 산악지형의 라이딩을 즐기기에 적합합니다.

 

  1.3 다운힐 자전거 (다운힐(Downhill)

        -올마운틴 & 프리라이드보다 오로지 다운힐에만 촛점을 맞춘 자전거입니다.

          험로주파 내구성만족과 중력가속도를 이용하기위해 무겁고 거칠며 서스펜션의 길이가 매우 긴 어떻게 보면

          산악오토바이를 연상시키는 형상을 하고있습니다.

 

          자전거의 목적상 업힐은 차로 실어서 올라가는게 대부분입니다.

          다운힐 속도가 매우 빠르므로 초급자가 자전거만 믿고 속도를 낼경우 치명적인 부상이있을수있습니다.

          때문에 대부분의 다운힐 선수는 XC - 올마 -다운힐의 충분한 경험을 쌓고 라이딩을 하는것이 대부분입니다.

 

 

 

       1.4 유사산악 자전거  

            -XC, 올마,다운힐 자전거의 화려함과 비슷한 형상을 이미테이션으로 만들어 놓은 생활용 자전거 입니다.

              겉보기엔 산악자전거와 비슷해보이지만 가격이 싼 부품들로 이루어져있기때문에 내구성이 좋지못합니다.

 

              간혹 유사산악으로 산악라이딩을 하다가 프레임이 파손되어 부상이나 사망에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때문에.

              전문 산악용으로는 절대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하지만 도로 라이딩은 성능과 안전부분에 전문 산악자전거와 차이가없어 입문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2. 두번째 분류 로드자전거

   2.1 ROAD 자전거

        - 도로에서 오로지 빠르게 달기에만 촛점이 맞추어셔 설계된 자전거입니다.

           강성해석,내구시험,풍동시험까지 거친 이 자전거는 중급의 라이더가 탑승할경우 평지에서 40~50Km/h,

           순간 속도 60Km/h를 손쉽게  낼수있게 해주는 아주 빠른자전거입니다.

 

           힘손실을 막기위해 산악자전거와 달리 서스펜션이 없으며,딱딱하고 양의 뿔처럼 휘어진 드랍바로 에어로 다이나믹 자세를

           취할수있게하여 바람을 가르고 적은힘으로 먼거리를 손쉽게 갈수있게해줍니다.

 

           2명이상의 라이더가 바람막이를 교체해주며 다는게 일반적이며, 주로 팀위주로 라이딩을 하는것이 일반적입니다.

           바람막이를 해줄경우 라이더가 받는 바람의 저항은 30%이상 절감된다고 하니, 로드에선 바람의 저항이 가장큰 관건입니다.

 

 

 

무리를 지어 달리경우 바람의 저항이 흩어져 더욱 빠르게 달릴수 있다.

 

간결한 구조때문에 매우 가벼우며 오르막을 어느 종류보다 빠르게 올라갈수있다.

평지는 바람과의 싸움..

평지에선 이자전거보다 빠를순없다.. 뜨루드 프랑스같은 메이져 경기에선 80km/h 이상의 순간 가속도를 보여준다.

 

    2.2 미니벨로 자전거

       -작은 프레임에 작은바퀴를 단 이자전거는 부피가 작아서 보관이 편리하다.

         때문에  지하철이나 기차를 이용한 장거리이동이 가능하며, 디자인이 깜찍하고 이뻐서 젊은층의 사랑을 받고있는 자전거이다.

 

         적은 바퀴 20인치이하 이므로 가속유지능력이 다소떨어지나, 보관성, 휴대성에 촛점이 맞추어진 자전거이다. 

깜찍한 디자인덕에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2.3 미니스프린터 자전거

       - 미니벨로의 스프린터 타입이다.

          로드자전거의 부품과 호환되며, 드랍바를 설치하여 바람의 저항을 낮추어 빠르게 달릴수있다.

 

          80KM이내의 중거리 이동은 로드자전거와 차이가 나지않을수도 있을만큼 빠르며, 싸고 가벼워 본격적인 로드입문자의

          갈등을 많이 하게 유발시키는 장르의 자전거이다.

중/단거리는 로드와 차이가 거의없을 정도로 빠르다..

 

    2.4 하리브리드 자전거

       - MTB의 편안한 라이딩 포지션과 로드자전거의 큰바퀴를 합성시킨 전자전거이다.

          또는 로드자전거에 드랍바대신 핸들바를 쓴 자전거이기도 하다.

       

          로드자전거와 마찬가지로 구조가 간단하여 무게가 가볍고 바퀴가 커서 속도유지가 좋다.

          보통 기어비를 산악자전거와 같이 쓰기때문에 업힐성능도 좋은편이다.

 

           도심에서 편안하게 쓰기엔 좋은 자전거이다.

 

하이브리드 하나면 도심의 어디라도 갈수가 있다..

 

  2.5 픽시 자전거

       - 화려한 차체프레임과 큰바퀴로 맘껏 뽐을낸 이자전거는 뒷바퀴가 페달과 그대로 연결되어 잇다.

         뒷바퀴와 페달이 연결되엇다는 말은 페달밟는것을 멈추면 뒷바퀴도 멈툰다는 것이다.

 

          따라서 브레이크가 필요없고 기어가 없기때문에 자잘한 선들이 없어져 깨끗한 패션성향이 자전거이다.

          그러나. 기어가 없는 관계로 주행성능도 뛰어나지 못하고, 특히나 브레이크가 없어 급정거나 내리막에선 굉장히 위험하며,

          미국의 메신져들은 픽시를 타다나 굉장히 많이 사망한다.

          

          또한 패션 성향으로 헬멧들 안전장구를 착용하지않는 유행이라 달리는 시한폭탄으로 인식되는등.

          라이더간에도 좋지않은 인식이 더욱크다.

 

          최근엔 빈번한 사고 소식에 앞에만 브레이크를 단 픽시가 많아지고있다.

 

 

 

어때요? 멋있어 보이나요?

헬멧은 옵션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그런면에서 전 픽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