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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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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1일차 후쿠오카 가족여행 1일차 (2016.02.05) 가족들과 일본 규슈지역을 여행하고 왔습니다. 언제나 여행가는 발길은 가볍습니다. 출입국 카드 작성을 직접 처음해보더니, 실패만 3장째..ㅎㅎ 부산과 후쿠오카는 50분 거리라 금방 도착합니다. 후쿠오카 공항도착. 렌트카를 빌렸습니다. 도요타 복시차량인데. 상당히 괜찮더군요. 우핸들은 처음이라 어색합니다. 더우기 깜박이와 와이퍼조작 핸들이 반대입니다. 비도오지 않는 맑은 날씨에 저희 차량만 수많이 와이퍼를 작동시켰습니다. 드디어 일본 도로로 나옵니다. 우측핸들은 여전히 힘듭니다. 특히 운전석이 반대라서, 좌측 백미러가 정말 어색합니다. 주행중 자꾸 좌측으로 붙는다는 지적을 4일 내내 들었습니다. ㅠㅠ 처음 머무를 호텔입니다. 호텔 선라인 오호리인데 가격대비 괜..
후쿠오카여행 2일차 후쿠오카 가족여행 2일차 (2016.02.06) 전날의 피로는 조금 있지만, 그래도 여행의 공식 첫날이라 모두 조금은 들뜬상태입니다. 첫날은 학문의 신을 모시고 있는 다자이후 텐만구로 갑니다. 일본도를 닮은 우산!! 특이한 인테리어의 스타벅스. 유명한 특산물이라는 우메가에 모찌라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고3 수험생을 둔 부모의 마음.. 다자이후 텐만구(太宰府天滿宮, だざいふてんまんぐう) 일본 후쿠오카현[福岡県] 다자이후시[太宰府市]에 있는 신사(神社)이다. 헤이안시대[平安時代]의 학자이며 시인, 정치가인 스가와라미치자네[菅原道真]를 신으로 모신다. 903년 생애를 마친 스가와라의 유해를 소달구지에 싣고 가던 중 소가 엎드려 움직이지 않게 되자, 그 자리에 유해를 매장하였다. 스가와라는 학문의 신, 지성(..
프랑스 여행 동영상 올립니다. 또가고 싶네... 2015-France from 권부경 on Vimeo.
프랑스 마지막-파리
프랑스 4편- 아미앵 전날 숨가쁘게 달려와 아미앵에서 다시 아침을 맞히하고, 호텔문을 나서니, 이렇게 비가 내리고 있었습다. 대충 찍었는데. 그날의 운치를 잘나타낸 사진 같네요.ㅎㅎ 퇴근후 아미앵성당 근처에서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이곳 종탑이 멋지더군요. 아미앵의 성모 주교좌 성당( Cathédrale Notre-Dame d'Amiens) 또는 아미앵 주교좌 성당 이라고 하는 아미앵 대성당은, 프랑스에서 완성된 주교좌 성당 가운데 가장 높은 성당이다. 돌을 깎아 만든 둥근 천장이 있는 회중석은 높이가 42.30미터에 이른다. 이보다 더 높은 것은 미완성된 보베 대성당뿐이다. 또한 아미앵 성당은 프랑스의 주교좌 성당 가운데 내부 공간이 가장 넓은 성당으로, 그 체적은 20만 입방미터나 된다. 아미앵 대성당은 1220년에서 1..
프랑스 3편-에트르타 생말로에서 광란의?밤을 보낸후 맞이후.. 잠시 근처 산책을 나왔는데.. 생말로의 아침 풍경은 이랬다.. 마치 석양같은 아침이 밝아오고 있었고. 어제저녁 밀물덕분에 바닷물은 꽉 차올라있었다. 아침을 느긋하게 즐기는 관광객들과. 아침 조깅을 즐기는 부지런한 사람들.. 그리고 갈매기들이 내 머리위를 날아 다니고 있었다. 내머리위로 근접으로 날던 갈매기의 흔적.. ㅡㅡ;; 걷다보니..건물마다 특이한 것이 있었는데.. 창문이 모두 이렇게 막아놓았다. 물어보니, 바도가 쳐서 창문이 파손되는걸 방지하기 위한것이라는 것.. 어제 드넓던 백사장은 밀물덕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멋진 호텔이 가던 발길을 멈추게 한다. 프랑스의 멋진 건물양식 잠시 바다를 바라보는 여유를 즐겼습니다.. ㅋ 아직 이른아침이라 도로는 한산했고,..
프랑스-2편(생말로) 몽쉘미쉘을 보고 달려온 이곳은 해적의 도시 생말로 입니다 이국적인 해안도로. 오션뷰로 방을 달라고 했더니.. 2층인게 함정.. ㅡㅡ;; 호텔에서 나눠준 생말로 가이드 지도.. 아가씨가 친절하게 음식점과 호프집을 표시해주더군요. 2층 오션뷰의 절경..ㅋㅋ 바닷가로 나가봅니다. 지금은 썰물이라 갯벌이 많지만.. 나중에 밀물이 오면. 해안도로까지 바닷물이 차오릅니다. 이건 뭐.. 경치하난 쥑이더군요. 계속 걸어가봅니다. 수평선이 펼쳐지네요. 저 나무들이 파도가 칠때 방파재 역활을 합니다. 유럽은 친환경 소재가 많아요.. 생말로 구시가지로 들어가봅니다. 정말 운이 좋게 이동식 놀이공원이 있더군요. 여긴 계속있는건 아니고, 예전 우리네 서커스처럼.. 순회공연을 하는것처럼 돌아다닌다고 하네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
프랑스 1편- 몽쉘미쉘. 1/22~1/31 프랑스에 다녀왔습니다. 정말 갑작스럽게 다녀와서 멍하니 있다가. 이제야 정신을 차리고, 더이상 묵혀두다간 기억이 다 소멸할것 같아서 부랴부랴 후기를 쓰네요.. ^^ 눈떠 보니 어느날밤.. 파리에.. 렌트를 하고 있더군요.ㅎㅎ 시차적응도 못하고 비몽사몽?? 아 더 빠릿하게 아미엥 숙소에 도착했습니다.ㅎㅎ 시차 적응차 맥주한잔 마시러 갔는데.. 멋진 건물이 딱!!! 아미엥 시청 이라네요? 시차적응을 위해 한잔..^^ 프랑스는 산악지역이 드물어서.. 간혹 지평선을 보게됩니다.. 몽셀미셀을 가기전 머무를 호텔의 풍경.. 어떠한 여행이더라도.. 도심지나 그나라의 수도도 좋지만. 진정한 그나라의 느낌을 알고 싶다면, 외곽으로 나와봐야 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리가 머무를 호텔. ibis호텔은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