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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해외

Tokyo여행 1일차

Tokyo여행 (2016.08.04~08.07)

 

 1일차 (도쿄 스카이트리 - 아사쿠사- 하라주쿠- 신주쿠)

 

무더운 여름휴가..

한국보다 더 덥다는 일본 도쿄를 다녀왔습니다.

 

 

워낙 성수기이고,

국적기는 대부분 오후출발과 오전 귀국시간때문에,

 

이번엔 일본항공을 이용했습니다.

김해출발 07:50분~ 나리타도착 09:50분

나리타출발 19:20분 ~ 김해도착 21:20분

 

첫날일정이 일본에서 오전10시부터 시작하기때문에 아주 알차게 여행을 할수있었습니다. ㅎ

 

 

일본 치바현 부근

 

 

나리타공항에 무사도착.

 

 

두딸들이 매우 좋아하는군요.

 

 

인증샷,

 

일본도쿄에는 주차비가 너무 비싸다고 렌트카를 비추천했는데,

저희는 워낙 인원이 많아서, 렌트비가 더 싸게 먹혔습니다.

 

도요타 렌트카는 일본에서도 자차보험과 영업면책보험이 들수있는 아주좋은 렌트카업체입니다.

 

차종은 락티스..

연비 하나보고 골랐습니다.ㅎㅎ

 

 

 

여전히 좌측에 공간감각이 없어서 여러번 와이프에게 야단을 먹었습니다.

 

첫번째 코스는 도쿄스카이 트리..

 

2009년 10월에 높이 634 m로 설계가 변경되어,

캐나다의 CN 타워와 중국의 광저우타워를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립식 전파탑이라고 합니다.

 

 

야경이 이쁘다고 하는데,

저희는 일정상 야경은 포기했습니다.

 

 

요금이 두가지인데.

350m와 450m요금이 따로 분리되어있습니다.

 

3,000엔=3만원 X 5명은 15만원!?? 크헉!!!

 

 

안전문제로 보안검사를 따로하더군요.

 

 

350미터 상공에서 바라보는 도쿄시내..

 

 

산하나없는 거대한 평지입니다.

 

 

 

아래가 까마득해보이죠?

 

그렇게 재미난 일정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가던중.

 

작은딸이 화장실에서,액션캠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망연자실한 작은딸.

 

그렇게 여행 첫날부터 액션캠을 잃어버린것이라 생각하고,

분위기가 다운될때.

 

큰딸이 여기는 일본이고, 시민의식이 살아있을것이랍니다.

그래서 분실물 센터를 찾아보자고 제안하더군요.

 

 

그래서 밑져봐야 본전인지라,

분실물 센터를 찾아가기로합니다.

..

..

근데..분실물 센터가 꽤멀리 있더군요.

 

 

역시 큰딸의 의견이 맞았습니다.

외국인들이 분실물센터에 맡겨주었더군요!! 감사합니다.

 

 

아사쿠사로 가던중 기모노 입은 여인들.

 

 

 

아사쿠사의 상점거리.

 

 

다시 찾은 앤션캠.

 

 

 

 

무더운 날씨에 아랑곳하지않고 이곳 아사쿠사신사엔,

 관광객들로 북적되었습니다.

 

 

 

 

 

 

더위를 식히려 아이스크림을 주문합니다.

 

 

꿀을 발라논 떡꼬치를 먹고 놀라워하는 작은딸.

 

 

아사쿠사에서 바라본 스카이트리.

CF 에니의 한장면 같네요.ㅋ

 

 

진짜 개인줄알고 깜놀!!

 

 

이제 신주쿠에 있는 호텔에 체크인을 하러갑니다.

 

 

호텔부근에서 펼쳐진 맥주 페스티발!!

 

 

잦은 경찰차의 순찰덕에 여행 내내 치안걱정없이 다녔습니다.

 

 

신주쿠에서 하라주쿠를 가기위해 지하철로 이동중 발견한 쌈밥집.

과연 맛이 한국의 맛 그대로일까요?

 

 

여기가 일본이라고 이야기 해주지않으면,

마치 한국의 우리동네에 산보나간듯한 장면.

 

 

지하철구간표엔 영어가 없어서 당황.

 

 

그와중에 한국에서 오신 어느 아주머니의 발권까지 도와드림.ㅎ

 

 

여름저녁.

하라주쿠의 많은 인파

 

의외로 식당을 찾지못해고,

또 정작 식당을 찾으면 너무 많은 사람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결국 식당을 찾지못하고, 잠시 휴식을..

많이 더웠거든요.

 

 

세계를 지배할 구글지도의 도움을 받아서..

 

 

식당을 발견했습니다!! ㅎㅎ

 

 

다시 하라주쿠역으로.

 

 

신주쿠의 PC방!!

 

 

아침에 일어나보니.. 어???